독특한 소재를 많이 쓰는 작가님답게 이번 작품도 신선하네요. 셰시 성격 아주 화끈하고 거친데 그래서 더 좋았네요.. 짧은 단편인게 아쉬울 정도로 재밌어요. 이집트 파라오로 빙의해서 아주 제대로 하렘 형성한거 좋아요.
트랑코 작가의 후작님은 밤마다 약초밭을 구른다 리뷰입니다.
목걸이를 품고 가라는 대사 하나에 꽂혀 구매한 작품인데 제가 좋아하는 소재들이 나와서 좋았어요. 늑대 수인이란 정체를 숨긴 남주인지라 수인물에서 볼 수 있는 신체적 특징이 나오는데 아주 굿... 각인한다는 설정도 빠지지 않고 나와서 맘에 들었네요. 단권이라 술술 읽히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