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읽히고 기분 좋아지는 동양풍이었어요. 여주도 다감하면서도 귀엽구 남주도 다정한데 은근히 돌아있는 ㅋㅋㅋ 집착남 계략남인데 매우 다정한 캐릭터라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둘이 달달한 장면들 많이 나와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