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줍양 작가의 <죄악의 이름> 리뷰입니다. 여주를 가지기 위해 그녀의 하나부터 열까지를 전부 계획한 찐계략남 ㅎㅎ 순수한 성녀였던 여주에게 욕망을 속살거려 결국 자신이 있는 어둠으로 끌어들이기까지의 과정이 배덕하고 질척거려 취향저격이었습니다. 타락천사의 표본같아 무척 마음에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