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하면서도 대찬 여주가 너무 귀여워요. 그런 여주한테 확답을 주지도 않고 확실히 거절하지도 않는 남주 등짝을 때리고 싶을 정도로,, 정말 싫으면 싫다고 할 텐데 저렇게 끄는 걸 보면 분명히 남주도 여주를 오래 마음에 담아둔 것 같은데 와이라노 와이라노 하면서 봤네요. 여주네 가족들도 다 좋구 ㅜ 여주가 너무 사랑스러움..
바탕에 그려진 그림에 색을 칠하는 일반적인 컬러링과 다른 느낌의 컬러링이라 무척 신선해요. 하나의 펜을 들고 따라하다보니 어느새 정말 팝아트 같은 작품이 완성되어 있어서 성취감도 좋습니다. 색상을 여러 개를 사용해서 저만의 느낌있고 소위 힙한 컬러링도 할 수 있어서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