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성격 바꼈으면 실망했을텐데 여전히 배틀호모의 정수를 보여주는 두 사람이라서 만족스러웠어요. 그래도 둘이 서로 사랑하는게 잘 느껴지는 장면들도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짧은게 아쉽네요 ㅜㅜ
삼각관계나 역하렘물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장편이라 스토리 꽉 차 있는 게 중요한데 설정도 좋구 재밌네요. 갠적으로 유사ㄱㅊ 관계성을 찾아 헤매는데 아주 좋았어요...ㅎ 진남주 주식에 성공해서 그저 기쁨의 눈물만 ㅜㅜ
여주와 남주간의 밀고 당기는 텐션이 팽팽하니 좋았던 집착물입니다. 집착물 이왕이면 세고 모럴 없는 편인 게 좋은데 만족스러웠어요. 전반적인 분위기도 좋구 감정선 외에 둘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도 스펙타클한 느낌이라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