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인생을 살았던 수와 아무도 믿지 못하는 공 두 사람의 상처 치유기이자 성장기인 본편을 너무 재밌게 읽었었어요. 이번 외전 달달한 디저트를 맛보는 느낌이라 더 좋았네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이야기인데 짧아서 아쉬워요 ㅜㅜ 둘의 외전 더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