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니까 행복해! 아이세움 그림책
구스노키 시게노리 글, 후쿠다 이와오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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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이로 키우는 ‘나눔’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협동’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키우는 ‘존중’
자신과 타인 모두 기쁘게 하는 아이로 키우는 ‘배려’
이 모든 덕목을 키워 주는 세상 가장 아름다운 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여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형성을 돕는 그림책!

​이 책을 읽기전에 울아이에게 '봉사'의 의미에 대해 물어보았어요.

​아들은 내가 할수 있는 일을 다른사람들에게 나눠주는것이라고 말해주더라구요.

​그래도 그 의미를 알고 있는듯~ ㅋㅋ

사실 요즘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점점 더 삭막해지고 있는거 같아요.

아이들끼리 살짝 스쳐도 학교폭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듣기가 참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점점더 까칠해지는 아이들에게 더더욱이 인성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마나부는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멈춰선 휠체어를 타고 있는 아저씨께 말을 건네요.

전기로 움직이는 휠체어는 전기가 닳아서 그 자리에서 꼼짝도 안하고 멈췄버렸어요.

그런 아저씨께 마나부는 무거운 휠체어를 공중전화가 있는 편의점까지 밀어드리겠다고 하지요.

 


마나부는 낑낑 땀을 흘리며 휠체어를 밀고 있는데 때마침 지나가는 친구들.....

마나부가 '봉사'를 하고 있다고 칭찬을 해주어요.

좋은일, 멋진일, 존경스러운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나부는 어깨가 으쓱해졌지요.

 


친구들이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혼자서 할 수 있다고 하는 마나부는

여전히 낑낑 땀을 뻘뻘 흘리며 휠체어를 밀면서 한참을 지나가는데

어른들이 그런 마나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더 우쭐해진 마나부는 아저씨께 댁까지 밀어드리겠다고 말을 하지만....

길 모퉁이를 돌고나서는 아무도 만나지 못하고 칭찬을 듣지 못하는 마나부는 더 덥고 더 힘들었지요.

 


''봉사'란 대체 무엇일까?

나는 그저 좋은 일 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한테 보이고 싶었떤 것뿐이었나?'

저 어린 마나부는 어떻게 저런 생각까지 할 수 있을까?

대부분이 힘들어 중도에 포기하거나 도망을 갔을텐데~

마나부는 자신이 하고 있는 봉사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가고 있어요.

 

힘겹게 언덕을 오르고 있는 마나부는 갑자기 휠체어가 앞으로 쑥쑥 나가기 시작했어요.

바로 다이스케와 히데토시가 봉사를 하고 있는 마나부에게 봉사를 하고 했었던 거예요. ^^

마나부의 마음도 이뿌고 친구들도 참 멋지네요.

 

 

마나부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언덕위의 아저씨 댁에 도착!

고마운 아이들에게 시원하게 보리차를 대접하는 아주머니는 연신 고맙다고 말을 하셨어요.

이 아이들 그 차가 얼마나 꿀맛 같았을까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

 

마나부는 봉사를 하면서 그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싶었던 것인지 스스로 회의를 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때론 칭찬을 받기 위해 착한일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런 아이들의 심리를 아주 잘 보여준거 같아요.

마나부를 통해 진정한 봉사를 자발적으로 생각하고 사고하는 과정이 중요함을 깨닫게 해주네요.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길러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를 할 수 있게끔 해주는 <도우니까 행복해> 였습니다.

 

 

 

 

 

이 책을 홍보하면서 미래엔 아이세움으로 부터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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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집에서 기르는 동물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18
봄봄 스토리 글, 유영승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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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집에서 기르는 동물

 

 

요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아진거 같아요.

울집 아이들도 집에서 강아지를 기르자고 아주 난리난리~

하지만 섣불리 결정할 수 없는 이유는....

그 결정에 대한 책임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지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읽고나서

아이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되지 않았나 싶어요. ^^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첫장을 펼치면~

학습 내용을 시각적인 이미지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으로

핵심 정보를 미리 만나 볼 수 있어요.

핵심 내용만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더 눈에 잘 들어오는거 같아요.

 

 


집에서 기르는 동물중 가장 많이 키우는 동물은 개와 고양이인거 같아요.

개는 사람을 아주 잘 따르고, 고양이는 도도하면서도 깔끔한 동물이지요.

 

저는 개를 무서워하는 편이라서 가까이 가지도 못하지만

막연하게 개를 키우는 것보다 이런 훈련법을 통해

개와 더 소통할 수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개는 체온조절을 하기 위해 혀를 내미는데

로운이는 초코가 메롱하는걸로 오해를 하고 있네요. 귀여운 로운이~ㅋㅋㅋ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는 이렇게 재미있게 학습적인 내용도 전달해 주어

아주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네요.

 

 


너구리가 개과에 속하는지 첨 알았네요. 무식무식~ㅋㅋ

이렇게 개와 고양이를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아주 좋으네요.

 

 


서열을 정하기 위한 습성, 영역을 표시하기 위한 습성, 사냥감을 쫓던 습성 등

늑대와 닮은 개의 습성들을 살펴 볼 수 있어요.

사나운 개는 늑대 못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동물들은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리나 몸짓으로 언어를 표현해요.

동물들의 소리나 몸짓의 언어를 잘 알아두면 소통하는데 더 편리하겠어요. 

 

 

 


개와 고양이의 품종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아주 다양한 품종이 있네요.

이름도 어쩜 그리 고급진지요. 저는 이름을 외우는것도 어렵겠어요. ㅋㅋㅋ

 

특히나 개는 특수 훈련을 통해

안내견, 경찰견, 보청견 등등 특수한 목적을 위해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한답니다.

 

 

이외에도 집에서 기르는 동물은 아주 다양하게 있어요.

토끼, 햄스터, 파충류, 앵무새 그리고 소, 돼지 ,닭, 운송수단이 된 당나귀, 낙타와 라마 등등

사람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동물들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면서 우리의 곁에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반려 동물들도 태어나면 동물 등록증을 발급 받을 수 있어요.

요즘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동물의 몸속에 마이크로 칩을 넣기도 하는데

그래야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동물보호법이 있지만, 나날이 동물을 유기하거나 학대하는 일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요.

말을 못한다고 동물을 함부로 학대하지 말고

동물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는 태도가 중요한거 같아요.

 

 

브리태니커 만화백화에서 마지막으로 보여주고 있는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이예요.

아이들에게 어려운 용어들도 대백과사전을 통해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어요.

따로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되는 아주 편리함이 있네요.

 

 

 

우리나라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교과 내용을 종합해

학습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인문 사회, 자연 과학의 구분 없이 주제와 관련된 총체적 지식을 다루어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어

아이들에게 아주 유익한 만화백과인거 같아요.

 

 

 

 

이 책을 홍보하면서 미래엔 아이세움으로 부터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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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수학 3-1 (2016년) - 초등 기본서 빅데이터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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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문제집으로 풀고 있는 우등생해법수학~

제가 이 교재를 선택한 이유는 교과서와 연계가 잘 되어 있어

학교 공부를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울작은아들이 초등수학은 쫌 하는것 같아요. ㅋㅋㅋ

 

무엇보다 우등생해법수학은

교과서 연계가 되어 있어 교과서 활동, 교과서+익힘책 다지기를 통해서

미리 문제를 접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아무래도 이렇게 먼저 만나보는것이 수업시간에 자신감이 더 생기겠죠.^^

그리고 시각적으로도 익숙한 그림과 문제들을 먼저 익혀보는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우등생해법수학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초등공부는 교과서와 연계가 잘 되어 있는 우등생해법시리즈로 완벽하게~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지치지 않도록 좀더 쉽고 재밌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우등생해법시리즈로 공부의 습관도 잡아 줄 수 있어 많이들 선택하는것이 아닌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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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 덧셈 편 - 7일 완성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스쿨피아 연구소 엮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7일에 완성하는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바쁜 3·4학년 을 위한 빠른 연산법

덧셈편

 

 

 

내수준에 맞춰 집중 연산력을 강화 시키는 바쁜 3 ·4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초등연산중에서도  덧셈편을 선택한 이유는...

가장 기본 연산이면서도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이라

하나하나 그 기초를 다져주고 싶었다.

 

 

 

 


바빠 연산법에는 본진도를 나가기 앞서 진단평가를 통해

자신의 수준정도와 권장 진도표로 계획을 세울수 있어 넘 좋다.

울아들은 덧셈 진단평가에서 백점을 받아

7일 완성 진도를 나아가야 했지만...

조금만 줄여달라는 아들의 간절한 부탁에

9일 완성의 진도에 맞춰 공부하기로 했다.

 

 

 

 


연산에서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은 아이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

난 그 부분을 잡아주고 싶었다.

첨에는 아주 깔끔하게 다 맞아주는 울 아드님~

아무래도 두자리수+두자리수이다 보니 실수가 거의 없다.

 

 

 


덧셈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받아올림!

받아올림의 표기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런데 '심'이라 쓴거 뭐뉘~

문제를 풀면서 울아드님 받아올림 또 빼먹고 풀고 있어서

다 쓰라고 다시한번 주의를 줬다.

아들은 안써도 다 계산이 된다며~ 징징거리지만... 그르지마요~^^

받아올림 표기를 해야지만 계산에 실수가 없다고 얘기해 주었다.

 

 

 


두번째로 강조하는 부분이다.

계산함에 있어서 반드시 식을 표기해야 된다고~

그런데 울아드님 이 부분은 더 강조하지 않아도 잘 훈련이 된듯 하다.

그래서 폭풍 칭찬 해줬다. ㅋㅋㅋㅋㅋ

 

 

 

 

바빠연산법 5일차.... 드뎌 실수가 나왔다.

자리수가 늘어나면서 받아올림 표기를 하지 않아 나타난 실수!!

이런 훈련이 잘 되어 있어야만 자리수가 늘어나도 계산함에 있어 실수가 줄어드는데

이제 3학년이 자꾸만 잔꾀를 부려 실수를 만들려 하고 있다.

 

 

조금 귀찮아도 받아올림 표기하는 습관을 잡아주고 있다.

울아들, 엄마 보라고 받아올림을 일부러 진하게 쓰고 있다. ㅋㅋㅋㅋ

 

바빠연산법으로 초등연산 덧셈 연산력 강화 훈련을 시켜주고 있어

분명 그 효과는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다. ^^

 

초등연산의 계산은 다들 잘한다고 자부하겠지만,

반복적인 기초 훈련을 통해 실수를 줄인다면

초등수학을 더 완벽하게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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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를 찾으세요?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54
클리프 맥니시 지음, 김혜정 그림, 김영옥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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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이들의 희망사항 중 한가지는 강아지를 키우기!

울아이들도 그러하지만 특히나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집에 다녀오면

그날은 엄마의 인내심이 달할때까지 강아지 노래를 하지요. ㅋㅋ

그러나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견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결코 무관할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싶어지네요.

 

 

 

 

어떤 를 찾으세요?

클리프 맥니시 글/ 김혜정 그림/ 김영옥 옮김

 

 

 

 

 

 

해피 포 동물 보호소에 있게 된 다섯마리의 유기견이

이곳에서 새로운 주인을 만나면서 들려주는 이야기예요.

숨을 거둔 주인의 곁을 지키다 발견된 랠프,

사람들의 손길을 거부하게 된 배시, 늙고 약해진 프레드,

험상한 인상에 큰덩치인 토르...

동물보호소의 강아지들은 새주인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지요.

하지만, 사고로 얼굴이 찌그러진 랠프는 주인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지요.

그런 랠프는 동물보호소의 개들이 입양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요.

그 마음이 어땠을까...

혼자 남게 된 랠프의 모습이 짠하게 다가오네요.

랠프는 과연 새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요?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는 많이 높아진건 사실인거 같아요.

하지만 반대로 끝까지 책임을 못져 버려지게 되는 유기견들 또한 증가하고 있지요.

동물들도 버림을 받았을때 사람과 똑같이 상처받고 슬퍼한다는 점...

존중 받아야 할 존재라는 것을 모두 인지해야 할것 같아요.

그저 귀여워서 애완동물을 사달라고 하는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네요.

 

 

 

 

 

이 책을 홍보하면서 미래엔 아이세움으로 부터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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