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접어요 자신만만 놀이왕 3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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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출하면서 6살 아이들에게 질문을 했답니다!!

어떤 것을 가장 잘 할 수 있니?

용현이가 어제 엄마랑 <내 맘대로 접어요>를 해봐서 그런지 얼른 종이접기를 가장 잘해요!!라고 대답을 하더라구요

이런 엄마의 돌발질문에 대답을 하는 녀석이 아닌데 재미있기는 재미있었나봐요~

 

 

 

 

내 맘대로 접어요

 

주말 아이들과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내맘대로 접어요를 꺼내왔어요

그랬더니 두 아들래미들이 또 달려듭니다

주말이나 방학때 아이들과 미술놀이하기에 참 좋은 자신만만 놀이왕입니다

 


 

직접 활용해보면서 느꼈어요

접는 방법이 조금만 달라져도 완전히 다른 모양의 사물이 만들어지죠

비교적 간단한 종이접기라서 아이들이 곧잘 따라서 하더라구요



 

 

정사각형의 색종이로 배를 접는 것은 아주 쉽죠

배를 접는 모양으로 물고기인 날치를 만들어봅니다

 

자르는 부분은 점선으로 되어 있어서 용현이도 잘 잘라내요

성현이는 형아가 하니까 하고 싶은가봐요

내내 응시하면서 형아가 하는 것을 지켜보더라구요

 


 

용현이가 한 번 해보더니 쉽다고 성현이도 할 수 있을 것 같대요

그래서 지금 접는 방법을 알려주는 중입니다



 

날치 모습을 접고 나서 성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용현이는 뚝딱뚝딱 금세 만들어요

 


 

날치의 눈을 그려볼까요?

성현이도 형아가 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그려요

그리고 풀칠을 해서 활동지에 날치를 붙입니다



 

모두 붙이고 보니 날치가 물에 있는 모습이 아주 실감 나요

날치를 윗쪽에 붙여 놓으니 이번에는 새같기도 하네요~



 

이번에는 펭귄이 사는 섬을 표현합니다

접는 방법은 똑같아요

배를 접는 것... 날치를 접는 것...



 

다 접고 나서 눈도 그려주고 입도 그려주는 용현군.

입을 그릴때 아주 재미있나봐요

하트 모양의 입이라고 하면서 열심히 그리더라구요



 

모두 그리고 나서 가장 이쁜 펭귄의 입을 고르랍니다

그래서 두번째 펭귄이라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이번에는 물고기를 완성해요

네모난 종이를 접기만 하면 물고기를 만들 수 있어요

눈을 그려주고 무늬나 모양을 색연필로 그려줍니다



 

그림을 아주 신중하게 그리는 용현이는 물고기마다 이름도 지어주었답니다

아... 생각은 안나네요

너무 애매한 이름들이라서요^^



 

모양을 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활동지에 붙여주기만하면 되요

성현이는 자기가 만든 물고기가 신기한지 내내 물고기랑 대화를 하더라구요~



 

완성된 모습이예요

무늬는 아주 어설프지만 용현이가 신중하게그린 물고기들이랍니다

손으로 뚱당뚱땅 아이들의 소근육도 발달되고 상상력도 길러주는 멋진 자신만만 놀이왕입니다!

  남은 방학기간에도 잘 가지고 놀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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