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연산군 때 양안 김감불과 노비 김검동이 발견한 연은 분리법 덕분에 수은을 쓰지 않고도 납과 은을 분리하는 세계 최초의 첨단기법을 가지고 있었고 이 기술이 1553년애 일본에 전해져 일본을 당시 겅제대국의 길로 접어들게 했다. 이로부터 얼마 뒤 일본은 세계 2위의 은 생산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