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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이 썩었다 당신의 몸이 썩고 있다 - 강순남책 1
강순남 지음 / 참빛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예전 할머니들께서 하시던 말씀 "짜야 반찬이 되지"
그런데 그 짠 반찬이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짜고 매운걸 잘 못먹어서 어울려 식사하려면 의례 찌개에는 손도 못대거나 먹으면 속이 쓰렸는데
싱겁고 덜 맵게 먹는 습관이 내 몸에 도움이 되지만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소금. 특히나 우리나라 천일염은 쌉싸름하면서도 끝맛이 개운한데 반드시 먹어줘야하는 것이었다
싱겁거나 짜게 먹지말고 간이 딱 베이게 맛있게 먹는것도 중요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