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진 프랑스 자수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차분하고 소박한 자수와 수놓은 꽃에대한 설명이 맘에 스며드는 책입니다.마음을 달래주는 글귀들과 자수들은 내가 알고있던 자수와는 다르지만 새로운 방향으로 나를 인도해주는 것 같습니다.정위스님의 자수를 보고 산책하며 보이는 풀꽃들도 다시 보게 되었답니다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