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애쓰지않아도,나의 시간은 흘러간다. 사실 이런 류의 에세이를 잘 안읽지만, 때로는 친구도 아니고 가족도 아닌 책에서 나를 위로해 주는 글들을 찾아 읽을 때 정말 단순하게 위로 그자체로 받아드릴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