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들이 처한 상황이 있다보니 더 재미있게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느와르 느낌도 좋고 결과적으로 사랑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여곡절도 있지만더이상 길을 잃지 않고 함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관계에 만족하는 충만한 마음이 공감이 가서 만족합니다.
서로 다른 성격의 사람들이 사랑하고야 마는 스토리를 좋아해서 다르지만 매력있는 두 사람의 성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아주 솔직하게 어필하는 장면까지 성격 그대로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