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는 냉정하고 냉혹해도 오직 수에게만은 다정함과 달달함이 넘치는 공을 좋아해서 만족스럽게 잘 읽었습니다. 필요한 경우 응징도 제대로 하는 면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서로 질투도 하는 점까지 아주 달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