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에게 과분한 자리라며 나가기를 원하는 선자리에 나가야 할 상황에서 여주의 사연이 어느 정도는 짐작되어서 몰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우연처럼 운명처럼 재회한 두 사람의 이야기 속에 주변의 상황이 있는데 그 일에 대해 이제 여주가 생각하게 되는 감정에 공감이 가서 만족합니다. 사랑이 느껴져서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용이 나오고 동양풍에 후회키워드가 있어서 구매한 책입니다.특히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부분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느껴져서 더 공감이 가고 좋았습니다.하찮고 쓸모 없기만 한 존재는 없고 혼자가 좋은 이는 없다는 말들이 이해가 가는 서사라서 끝까지 재미있게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회사사람과는 엮이지 않겠다는 생각도 깨고 마음이 가는 상대와 이루어진 거라서 만족합니다.열심히 일하는 주인공들인데 오히려 그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리고 현실적인 면에서 있을 법한 어려움도 있지만 또 소설이라 풀리는 부분도 있어서 그 점도 괜찮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