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에 꼭 있어야 할 베스트브레드 35
금동성 지음 / 비앤씨월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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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성 쉐프님의 첫 베이킹책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 궁금했어요

책 표지에 보이는 품목들이 제가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고

다른 책에서나 베이커리 샵에서 볼 수 없었던 품목도 있어서 책을 안 살 수가 없었답니다


책 제목처럼 베이커리에 꼭 있어야 할 브레드 35가지가 나와있는데요

제빵 가이드를 시작으로 6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기본이 되는 식빵을 시작을 베이글, 하드 브레드, 페이스트리, 소프트 브레드, 조리빵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저는 먼저 블루베리 베이글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다른 책에서 와는 다르게 1차 2차 모두 냉장 발효를 하는게 특징이였어요

냉장 발효를 해서인지 발효를 마쳤는데도 많이 부풀지 않았지만 그대로 구워보았답니다

발효가 부족했다고 생각했서 묵직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베이글이 완성되었어요^^

 



책에 나와있는 스프레드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두번째는 

소프트 브레드 파트에 있는 소금빵 & 흑임자 꿀 소금빵을 만들어 보았어요



크랙소금빵이 오랫동안 유행이였는데

소프트 브레드 파트에 있었던 것처럼 아주 많은 크랙이 생기지는 않았어요

아주 살짝만 크랙이 생기는 부드럽고 고소한 소금빵이 완성되었답니다

흑임자 꿀 소금빵은 이름처럼 버터에 꿀을 섞어 사용해서 달콤한 소금빵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프레첼을 만들어 보았어요

쨍한 색도 너무 예쁘지만 특유의 맛이 있는 라우겐프레첼이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전에 제가 만들던 방법보다 책에 실려 있는 방법이 더 부드러운 프레첼을 만들어 주었어요

앙버터 꿀버터 등 샌드위치 형태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마지막으로 통밀크루아상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통밀 100% 크루아상 레시피라 꼭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책에 나와있는 통밀과 같은게 아니라 색이 좀 진하게 나왔고

발효도 부족해서 결이 잘 살지 않았던거 같아요

같은 통밀 주문해서 받았으니 조만간 다시 만들어 봐야겠어요^^






아직 만들어 보고 싶은 품목들이 여러가지 남아있는데요

책 옆에 두고 천천히 만들어 보고 싶어요

책을 구입하고 하나하나 만들어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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