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디자이너 : 웨딩드레스 (스프링) 내 맘대로 디자이너
정미정 지음 / 키움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울 연경양 요즘 내맘대로 디자이너 시리즈에 푹 빠졌어여

여자 아이라 그런지 디자인하고 그리고 색칠하고 그렇게 요즘은 하루를 다 보내더라궁여

한장 한장 다 할때마다 아깝다면서 아껴야 한다고 절약하면서

이쁜 웨딩드레스를 만들더라궁여

 

 

 

사람들은 언제부터 흰색 드레스를 입었는지 부케는 왜 던지는 건지에

대해서 알려줘여

 

 

웨딩드레스의 7가지 다른 느낌에 대해서 알려주니까 아이가

만들고 싶은 느낌을 잘 살려서 만들 수 있어서 도움이 되네여

 

 

7명의 모델에게 스티커를 붙이거나 스텐실을 이용해서 패턴지에 그린 다음

오려서 붙이거나 내가 생각하는 모델의 웨딩드레스를 자유스럽게

표현하는 기법인 3가지 방법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서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연경이의 첫 작품의 주인공은 바로 주디에여

주디는 연경이가 지어준 이름이에여

 

 

 

주디에게는 순백의 롱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며 스티커에서

골라서 붙여줬어여

 

 

이번 작품은 스텐실을 이용한 작품이에여 ~ 웨딩드레스 답게 커다란

꽃이 매혹적인 베이지색의 드레스와 면사포 대신에 풍성한 모자를 디자인 해 줬어여

 

 

통통튀는 주디의 이미지에 맞는  블루 색상의 웨딩드레스로

 개성이 넘치게 표현했네여

 

 

두번째 주인공은 바로 수미에여

 

 

긴 머리와 잘 어울리는 이미지의 연보라색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더라궁여

 

 

날씬한 몸매를 더 돋보이게 도와주는 인어공주 스타일의 웨딩드레스에여

연살구색 드레스가 정말 환상적이네여

 

 

이번에는 연경이가 독창적으로 만들어 본 웨딩드레스에여

피부가 너무 하얗게 보인다며 피부도 좀 그을리게 표현해줬어여

워낙이나 핑그매니아인 연경이가 만든 작품이라 그런지

핑크색의 장점을 잘 살려서 만들었더라궁여 

 

 

울 연경양 너무 이뻐서 아껴써야 한다면서 작품 완성할대마다

 얼마나 정성을 들여서 만드는지 몰라여

 

 

스텐실이 들어있어서 디자인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여

마음에 드는 패턴지 위에 올려 놓고 따라 그리면 되니까여 ~

7명으 아름다운 신부를 아이의 개성대로 아이가 생각한 대로 디자인 할 수 있어

아이가 하루종일 내맘대로 디자이너만 찾는다니까여

 

 

스티커도 투명스티커 포함해서 95장이나 들어있어서

무한대로 아이가 상상하는 대로 작품이 완성되어 지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더 뿌듯함을 느끼게 되더라궁여

 

 

모델의 이름도 지어보고 스티커에 있는 옷과 액서서리로

예쁘게 꾸며보려고 해여

 

 

이번에는 스텐실 판을 대고 맘에 드는 패턴 위에 대고 그려서

오려 붙이면 완성 ~

 

 

연경이가 생각하는 개성 넘치는 웨딩드레스를 그려보고 색칠해 봤어여

이 작품을 할때도 스텐실을 이용해서 만들면 더 멋진 웨딩 드레스가

완성이 되었답니다. 7명의 신부중에 2명은 완성했고 나머지 5명의 웨딩드레스는

 천천히 완성 시킬거라고 하네여. 그래서 왜 그래야 하냐고 물었더니

그 이유는 패턴지를 아껴써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여

그래서 내맘대로 디자이너 다음 시리즈도 사줄테니 부지런히 완성시키라고 했어여 ~

아이들은 무엇인가 관심 가져할때 시켜야 효과도 좋게 나오는걸 알기에

 부지런히 완성시켜보라고 했답니다. 옆에서 누나가 하는거 보더니

 동생 준혁이도 내맘대로 디자이너 사달라고 난리가 났어여. 남자 아이들이

 할수 있는 내맘대로 디자이너가 있는지 내일 서점에 가봐야겟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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