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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 & MySQL 닌자 비법서 - 견고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며 초보에서 고수로 거듭나기
톰 버틀러.케빈 양크 지음, 김재영 외 옮김 / 한빛미디어 / 2019년 2월
평점 : 
표지는 "닌자 비법서"라 그런지 닌자와 표창이 슝슝 날라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한 컨셉인가 생각했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정말 닌자처럼(?) 코드를 작성하실 수 있게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 완벽한 닌자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개발 환경은 표지에 나와있듯이 PHP 7.1을 기준이며, MySQL은 5.7.22 입니다.
그리고 본 책에 나온 소스코드는 모두 GitHub에 업로드되어 있어 공부하기 한결 더 편리합니다.
당연히 PHP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를 위해 기본적인 설정 방법과 PHP 문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초적인 문법에 대한 설명 및 팁 그리고 그림으로 안내하고 있어 초보자가 배우는데 어려움이 없어보였습니다.
for문에 대한 설명으로 이렇게 순서도 그림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렇게 내용의 곳곳마다 팁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단순히 초보자를 위해 작성된 내용인줄 알았으나, 뒤로갈수록 유익한 내용이 많더군요!
그리고 알아두면 무조건적으로 좋은 내용들을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본 책은 기본적으로 "유머 사이트" 개발을 초점으로 알려주고 있음에도 내용과 연계되게 PHP 기능을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PHP를 2년간 다뤘지만 __construct 기능이 있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항상 <?php ?>를 세트로 작성을 하고 있었는데, 안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아까 다양한 내용을 알려준다고 하였는데, 정규표현식도 알려주고 있더라구요
사실 정규표현식을 몰라도 string함수를 통해 구현은 가능하지만, 파싱을 주로 하는 저에게는 꼭 필요한 내용이었는데 참 잘됬습니다!
자 그러면 본 책에 대해 짧게 평가를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았던 점
✓ 초보자도 가능하다
✓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 팁의 내용이 너무 좋다
✓ 다양한 PHP 지식을 알려준다
✓ 유머사이트를 직접 만들어본다
아쉬웠던 점
✓ 뒤로 갈수록 이해도가 필요하다
✓ 설명하는 코드가 많다 (물론 장점일 수 있죠)
✓ 무언가 더 작성해야할 것 같긴한데... 쓸게 없다..
전반적으로 책의 내용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2년간 PHP를 다뤄왔기에 팁들만 알아갈 줄 알았는데,
책에 나와있는 지식들이 너무 좋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 어떤 구조로 만들어야하는지와
그동안 내가 만들던 방식이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보안 관련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있어,
그동안 제가 어떤식으로 해킹에 대비를 해야할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이 책은 PHP에 대해 기본적인 상식이 있거나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룰줄 아시는 분이 읽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PHP와 MySQL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는 것을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