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하고 나니 긍휼히 여기소서란 책 제목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풍성모님 판타지도 재미나네요.
너무 서정적인 글입니다.. 전작과 다르게 정말 예쁜 그림책 읽는 느낌이엇어요
오랫만에 일잘하고 섹시하고 자기 주관 뚜렷한 강공강수라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자기 사람에겐 한없이 다정하고 공수라 더 정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