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이 오해를 안해서 참 좋네요...이해심 많고 으른스럽고...수도 생각보다 단단하네요
르페일님 동양풍도 잘쓰시네요...흡입력있는 소재와 빠른 전개 진짜 대작이네요
수가 공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는 순간이 정말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질만큼 필력이 너무 대단하네요.. 불안한 수의 마음과 처음부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아껴준 공이 진짜 멋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