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인데 알파 페로몬이 싫다는 수를 위해 우리 공 정말 더 자기 페로몬 갈무리하는데 민폐 전남친 등장하네요..좀 고구마 구간이긴한데 전 할로윈 작품 중 요게 제일 맘에 들어요...가볍게 즐길수 있달까...하여간 둘이 오해하고 염병떠는 거 진짜 재미납니다..
오메가에서 알파로 형질이 바뀌는 설정은 처음이고 또한 이복형제간 근친이라뇨..물론 예로부터 혈통유지를 위해서 근친이 유행하긴 햇지만 독자로서는 배덕감을 금할수가 없네요..벨세계에서 허용되는 설정과 묘미를 잘 살린 단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