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외전을 잘 읽은 편은 아닌데 원래 결말에 폭탄이 투척되어서 너무 궁금햇어요...클로이랑도 잘 지내고 여전히 멋진 로미오와 줄리엣입니다. 이안의 시크함이 돋보였던 작품이네요
나와 같은 취미를 가진 이상형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기회가 왔을때 망설이지 말고 얼른 잡아채야 하는데 서로 오해가 겹쳤지만 어른답게 대화로 해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걸 볼 줄 아는 눈과 그리고 그 순간을 포착하는 행운까지 여러모로 멋진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