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맛집이네요...섭공주식 잘못 잡아서 후회광광이지만 오랫만에 택투 암투물 읽어서 신나고 재밋었어요..후회절절하는 메인공도 처연한 미인수도 아주 흥미롭네요
진짜 추억의 만화에요...중고등 시절 정말 미친듯이 빌려 읽고 돌려 읽었는데 고화질세트 이제야 소장하게되어서 기쁩니다. 10권까지만 참고 읽으면 그림체도 많이 예뻐져요..그림체만 이쁜 만화 보다가 이렇게 스토리 있는 거 오랫만에 읽으니 감회도 새롭고 좋네요
드라마 보다 훨씬 재밌네요...궁금한 점도 많이 해소되고 역시 원작을 읽어야 하는 거엿어요...둘의 애절함과 더불어 마계 천계 인간계까지 판타지에 충실하고 사건사고도 다채로워서 흥미진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