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와 인한의 이야기 쌍방 구원물이네요...끝까지 읽고나니 가슴 한구석이 찡한 게 서글프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감동이네요..판중작 재출간되어서 너무 기뻤어요
귀여운 잔망수랑 절륜한 공주님의 만남이 캠퍼스 물 답게 아주 싱그럽고 재밌어요..현생이 녹록치 않아서 그런지 이렇게 달달한 일상물이 절 치유해주는 것 같아요..술술 잘읽혀서 깜짝 놀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