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의 현이에 대한 집착이 무섭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네요..8번의 생을 윤회하면서 저리 한여자에게 일편단심일수 있는 건지...ㅠ 현대판 외전도 증보되어 재밌었어요..
남주의 집착이 미쳤네요...여주입장에선 좀 안쓰럽긴 한데 미친 사랑을 간접 체험할수 있었어요
번역체 좀 거슬리는 부분도 있지만 중소치고 짧고 굵은 복수극이 인상깊네요. 남주와의 로맨스도 비중있게 다뤄져서 잘생기고 능력있고 다정한 고대남을 만나서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