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가족의 죽음

가족의 죽음
제임스 에이지 지음, 문희경 옮김 / 테오리아 / 2015년 8월

미국 문화계의 거장인 제임스 에이지의 자전적 소설이자 유작인 가족의 죽음은 아버지의 예고없는 죽음으로 인한 가족의 슬픔과 상실, 혼란을 이겨내고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가고 있다.

[100자평] 유령 리스트

유령 리스트 ㅣ 방의강 시리즈
방진호 지음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15년 8월

줄거리만 봐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마치 영화를 보는것처럼 그려지는것이...유령리스트의 존재와 사건 해결을 위해 주인공이 어떤 액션을 보여줄지 흥미진진하네요.

[100자평] 버려야 보인다

버려야 보인다 - 버려야만 볼 수 있는 것, 알 수 있는 것, 얻을 수 있는 것
윌리엄 폴 영 외 48인 지음, 허병민 엮음, 안진환 옮김 / 카시오페아 / 2015년 8월

무언가를 얻고 채우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버려야 한다고 이책의 저자들은 이야기하네요. 48명의 세계석학들이 말하는 자신의 인생에서 버려야 할 한가지가 과연 무엇일까요? 버림으로써 우리의 인생은 어떻게 달라질수 있을까요?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을 통찰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00자평] 미스터 메르세데스

미스터 메르세데스 ㅣ 빌 호지스 3부작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7월

천재 작가에게는 장르의 구분이라는건 불필요하다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스릴러와 호러장르의 일인자인 스티븐킹은 추리소설도 잘 쓴다는 사실이 이 소설을 통해 입증한거 같습니다. 고전추리 소설의 형식을 따르지만 스티븐킹 특유의 발상과 전개를 선보여 지루하지 않고 몰입하게 만드네요.

[100자평] 하버드 경영학 수업

하버드 경영학 수업 - 까칠한 저널리스트의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분투기
필립 델브스 브러턴 지음, 조윤정 옮김 / 어크로스 / 2015년 8월

초보 경영학도가 자본주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즈니스 스쿨인 하버드에서 공부하면서 보낸 2년간의 학교생활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하는것은 물론 학생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