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윈터메르헨 (총3권/완결)
도도연 지음 / 시크노블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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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판타지 벨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세요! 재밌습니다! 웃고 울고 두근대고 진짜 넘 좋았어요.
특히 3권에서 공의 개수작은 넘 좋아서 메모까지 했네요.역키잡은 언제나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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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개
윤나비 / 플레이룸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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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하는 개를 생각하셨다면 좀 틀립니다.

솔직히 저는 그런 조교...플레이...그런걸 생각하고 봤습니다.

기대와는 많이 어긋났지만 재밌게 읽었네요.



항상 bl소설의 주인공은 주인공이거나 주인수라고 생각했는데 이 소설 읽고는 좀 달리 보이네요.

서브공 시점으로 시작되는 소설입니다. (스포라면 스포일 것 같은데 이미 많은 분들이 쓰셨기 때문에 저도 그냥 씁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자 서브공인 해운은 모친의 병원비때문에 돈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단단하게 닫힌 문 앞을 지키고만 서 있는 편하지만 어딘지 수상한 알바를 하게 됩니다.

해운에게 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통장에 찍히는 돈입니다.

덕분에 해운은 고용주인 재혁에게 호감을 얻고 이 고액알바를 계속 이어나가게 됩니다.

이따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는 낯선 남자(윤찬)도 그런 해운이 맘에 든 눈치입니다.


그러나 어느날 문 안에서 들리는 날카로운 파열음과 비명과도 같은 소리에 해운은 재혁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문 안에 있던 것의 정체를 알게됩니다.

아주 예쁜, 남자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습니다.

재혁은 해운에게 조심하라고 하지만 이미 해운은 문 안의 남자, 도영에게 큰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날 이후, 재혁은 해운에게 윤찬의 부탁으로 해운이 도영의 말동무를 하게 됐음을 전합니다.

사실상 도영이 부탁하고 윤찬이 들어준거지만요.


그리고 도영과 해운은 해운의 아르바이트 얘기나 윤찬의 얘기, 도영의 얘기등을 하며 친해집니다. 해운은 점점 더 도영에게 빠져들고...해운이 도영에게 키스를 원하자, 도영은 해운과 키스합니다. 


이 이후는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행히 이 작품의 서브공 해운이는 운이 좋은 편입니다. 끔찍한 결말은 없으니 안심하고 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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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개
윤나비 / 플레이룸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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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공시점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나쁘지 않네요. 이 소설 읽은 후 그동안의 서브공들을 돌이켜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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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오츠 군과 폭풍의 나날
니시하라 케이타 지음, 이윤수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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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귀여운 울보에 수는 시원시원한 돌직구러라 좋았어요. 씬은 안나왔는데 이가라시가 공 맞죠...? 전작들 생각해보면 이가라시 공 같은데...두 사람 케미가 좋고 앞으로도 수가 공 지켜주면서 햄볶고 잘 살 거 같아서 마음 편하고 흐뭇하게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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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오츠 군과 폭풍의 나날
니시하라 케이타 지음, 이윤수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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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하라 케이타님 작품은 뭔가 비츨린 듯 한데 건강하게 끝맺음이 돼서 좋아합니다.

공이든 수든 둘 중 하나는 아주 멘탈이 건강해요.

이번 작품은 공이 멘탈이 약하고 수가 멘탈 강하고요 생각이 바릅니다.

 

엄마 친구의 아들(공)이 관리인으로 살고 있는 셰어하우스에 살게 된 수가 외모는 무섭고 쌀쌀맞아보이지만 사실은 여리고 상처를 많이 받은 공과 친하게 지내려다 공이 수에게 반하게 돼서 곤란해하다가 공의 ◯◯을 보고 가슴이 두근 거리게 되는데....?

 

공과 수만 나오는게 아니라 셰어하우스에 살고 있는 세 사람에 대한 얘기도 잠깐 나오는데 주는 공과 수 이야기라서 그렇게 비중이 크지는 않습니다.그 중  제일 큰게 스토커 주민 얘기가 큰데요.

얘네도 참 골 때리는데 달달해요. 달달해서 골 때리는 건가?

 

공이 상당히 눈매가 더럽고 말하는 것도 찬바람 쌩쌩인데요. 나중에 수한테 맘 열고 나선 참 귀여워요. 생긴건 그대론데요. 울보공ㅋㅋㅋㅋㅋㅋ수가 "이가라시 씨는 울보...인가요?"할 때 웃음보 터졌어요.우는거 달래면서 가차없이 훅 날리기ㅋㅋㅋㅋㅋㅋ

수가 바르지만 진짜 완전 돌직구라서 전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공 어머니가 오시고 셰어하우스 사람들의 거래와 계획에 대해 까발려지는데요.

거기에 대해 수가 한 소리 하는게 되게 좋았어요.

 

공이 귀엽고 수가 남자다움...서로 귀엽다고 난리인 커플 좋아요ㅋㅋㅋㅋㅋㅋ

종이책도 샀는데 편집이 좀 이상한 부분이 있어서 이북도 그럴까봐 걱정했는데 이북은 깨끗하네요. 둘 다 사서 다행입니다.

가볍게 읽을 상큼달달한 만화 원하시면 이 작품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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