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사생아여서 집안에서 학대를 당한 트라우마가 있는데 집안의 강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주와 정략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런 남주와의 과거 이야기가 읽으면서 점점 드러나네요. 남주가 계략남이면서도 순정을 보여주어서 좋았습니다.
쟈노메 작가님의 작품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번 신작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화가 개성 있는 편인데 이 그림체가 특유의 분위기를 내는 것 같아요. 일반적이지 않은 친구 관계였던 공과 수 사이의 스토리, 관계성도 좋아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분량이 길지 않은 작품인데 그 분량 안에서 특유의 설정과 분위기가 잘 느껴집니다.
외전까지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장편이어도 좋았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