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을 자주 읽는 것은 아니지만 GL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보면 좋은 작품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을 소재로 해서 작품만의 개성이 돋보이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로맨스적인 요소가 잘 드러납니다.
작품의 소재가 문체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