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양 작가님의 작품들 재미있게 봐서 이번 작품도 만족하며 읽었습니다.
여주 비원은 남주 선호가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만나게 됩니다.
그 때부터 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재능에 한계를 느끼고 있던 비원은
신인상 공모전 심사위원을 하면서 선호의 작품을 읽고 선호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선호가 계속 글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네요.
우유양 작가님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면서도 여주와 남주 모두 매력있는 캐릭터였습니다.
작가님의 작품 좋아하신다면 추천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