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작가님의 <프라우스 피아> 는 작가님의 스타일이 잘 드러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편이고 약간은 시리어스한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장편이라고 늘어지지 않고 지루함 느낄 새 없이 사건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사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로맨스적인 요소가 잘 조화를 이룬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정이 독특하고 구성이 탄탄해서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유우지 작가님의 출간작들을 재미있게 읽어서 출간 기다렸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읽으면서 왜 유명작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후회공이 되어가는 과정을 억지스럽지 않게 잘 표현되어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수 캐릭터도 크게 답답하지 않고 매력있네요.
후회공 키워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류담비 작가님의 <꽃은 여전히 꿈을 꾼다> 는 세계관이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마법사, 마녀 세계관을 자세하게 다룬 작품이 많지 않은데,
이 작품의 경우에는 마법사와 마녀 세계관이 기본 설정이 되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여주와 남주 모두 능력있는 캐릭터이고 세계관 속에서 로맨스 요소도 충분히 많은 편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