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5부 출간이네요. 설정 독특한 작품이라서 1부부터 재미있게 읽고 후속권 출간도 계속 기다렸습니다. 5부에서도 탄탄한 설정을 계속 해서 잘 유지하며 전개되는 것 같습니다. 벨 만화로 장편이 많지 않아서 <카스트 헤븐>이 이 분위기나 스토리 전개 잘 유지하면서 다음 권도 출간되길 기대하겠습니다.
한 권에 한 커플 이야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단편 작품들이 함께 수록되어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작품이 가장 좋았고 약간 마이너한 느낌의 작품들도 있네요. 전반적으로는 무난하게 잘 읽었습니다.
신루연가 새로운 외전 출간되었네요. 술술 잘 읽히는 작품이라서 재탕하는데 추가 외전까지 알차서 좋습니다. 소소일상이라는 부제에 잘 맞는 달달한 외전이네요. 외전 읽으니 본편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ㅎㅎ
미리보기하고 그림체가 예뻐서 구입했는데 낯선 키워드가 있었네요. 여자로 오해받았던 케이타가 성장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리버시블 키워드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리버시블 처음 읽어보는 것이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스토리도 잔잔하면서 귀엽구요 ㅎㅎ 마이너한 취향이시면 더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마도조사 완결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ㅠㅠ 중국 비엘은 처음인데다 무협 장르라서 초반에는 약간 낯설게 느껴졌는데, 어느새 읽다보니 벌써 완결까지 읽었네요. 무협물의 매력을 잘 드러내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과거와 현재로 이어지는 서사가 탄탄하고 위무선,남망기 두 사람의 관계성도 정말 좋네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얼른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