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부토니에르 부토니에르 1
킴쓰컴퍼니 / 이지콘텐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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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쓰컴퍼니 작가님의 이번 작품 잔잔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남주 승하는 소중한 친구인 박주경의 결혼식에 참석합니다. 그런데 결혼식으로 간 호텔에서 선배인 성철이 선을 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성철의 맞선 상대가 여주 초록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성철의 이혼 사유가 폭력이라는 이야기에 자신도 모르게 맞선 자리에 간섭합니다.

그리고 초록이 자신과 만나는 사이라며 초록을 데리고 나옵니다.


 두 사람 다 상처가 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이 단권 안에 잘 그려진 것 같습니다.

 어른스러운 남주, 귀여운 여주 조합이 좋아서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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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비] 이웃집 레지던트 - BB코믹스
타카나시 히로 지음, 박소현 옮김 / Blue Bromance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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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와 간호사 공수 조합이 신선한 작품이네요.

렌은 전 애인 때문에 대학병원에서 종합병원으로 이직하고 병원의 기숙사에서 살게 됩니다.

그리고 옆집에 사는 레지던트 미야마와 얽히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부드러운 그림체처럼 공수도 전반적으로 정상적이고 다정한 성격의 캐릭터들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애인이 배신당했다는 공통 사연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의 작품이네요.

벨 만화 입문서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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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켜켜이 (외전 포함) (총4권/완결)
조백조 / 모드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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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이의 상황 때문에 약간 피폐하게 느껴지지만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인 공수 관계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외전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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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켜켜이 (외전 포함) (총4권/완결)
조백조 / 모드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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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백조 작가님 작품 읽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켜켜이>로 작가님 작품 처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조직물 특유의 피폐한 분위기가 있지만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계속 혼자였던 함이는 아버지의 빚 때문에 정어리파의 천 사장 밑에서 일하며 Heaven 의 실장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재우의 소개로 구승종이 일하게 되면서 서로 끌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외롭고 쓸쓸했던 함이에게 승종은 묵묵해보이면서도 다정하게 다가옵니다.

 함이의 독백처럼 승종에게 끌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는 점이 굉장히 잘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굴복하지 않는 승종을 담그려고 하는 세력들과 승종을 지키려는 함이의 상황이 위태로우면서도 긴장감있게 전개됩니다.

 그리고 Heaven에 오게 된 승종의 사연이 밝혀지면서 상황이 반전되고, 채석장에 갇혀있던 함이와 승종은 재회합니다.


 외전에서야 비로소 함이와 승종의 달달한 모습이 나오는데, 이전의 두 사람의 상황에 마음 아파하며 읽어서 그런지 짠하게 느껴졌습니다 ㅠㅠ

 함이가 승종이를 믿을 수 없었던 상황에서 비로소 믿게 되는 변화도 본편 안에서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힘들었던 함이와 승종의 서사 탄탄하게 느껴져서 약간 피폐하지만 재탕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작가님 차기작도 얼른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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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GL] 낙차 (총6권/완결)
계차수열 / 글램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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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잼으로 읽었습니다. 아슬아슬한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로맨스가 정말 잘 표현된 것 같아요.
GL소설 입문작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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