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 감독관 사라 윌턴의 고뇌

[전자책] [세트] 서신 감독관 사라 윌턴의 고뇌 (외전포함) (총3권/완결)
lovej / 거북이북스 / 2021년 4월

서신을 관리하는 여주 사라와 평민 출신의 기사 남주 다니엘의 로맨스입니다.

설정이 신선해서 좋았고 잔잔하지만 매력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00자평] 지존신의 01

[전자책] 지존신의 01 ㅣ 지존신의 1
전서야 / 만월 / 2021년 5월

여주와 남주 캐릭터 모두 매력있습니다. 사건물 전개와 함께 천천히 펼쳐지는 로맨스가 인상적이네요. 완결까지의 내용 기대됩니다.

[100자평] [고화질] [BL] 렉 미(Rec me)

[전자책] [고화질] [BL] 렉 미(Rec me)
하시쿠라 질 지음 / 비브리지 / 2021년 5월

유스케와 치즈루의 과거 이야기가 의외였네요. 복수물이기는 하지만 치즈루가 금방 용서해서 분량이 조금 짧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치즈루 캐릭터는 좋았습니다.

렉 미(Rec me)

[전자책] [고화질] [BL] 렉 미(Rec me)
하시쿠라 질 지음 / 비브리지 / 2021년 5월

  유스케와 치즈루는 실력파 배우로 유명하고 한 작품에 함께 출연하게 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스케와 치즈루는 사실 몸을 섞는 관계입니다. 치즈루는 유스케에 선을 긋는데, 유스케는 치즈루의 냉정한 태도를 좋아하지 안습니다.

그런데 작품의 스태프 중 한 명인 에노키다에게 치즈루가 친근하게 구는 것을 보고 질투를 하는데, 치즈루와 얽힌 과거를 떠올리게 됩니다.

과거 유스케와 치즈루의 사연이 밝혀지는데 치즈루가 안쓰러웠습니다.

뒤늦게 유스케도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됩니다.

치즈루가 유스케를 용서하는 과정이 좀 더 길게 드러나면 좋았을 것 같네요.

옛 편지로 읽는 조선 사람의 감정

옛 편지로 읽는 조선 사람의 감정 ㅣ 고전탐독 13
전경목 지음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 2021년 4월

 조선 시대에 주고 받았던 여러 편의 편지로 당시 시대의 모습들을 엿볼 수 있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현재와는 많이 다른 시대라서 그 시대의 시대상, 전통들을 확인할 수도 있고, 반면에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도 있는 것 같네요. 편지로 당시 시대를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