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린>은 동양물인데 초족과 귀혈족 등 설정이 독특해서 흥미로운 작품이었습니다. 세계관이 신선해서 만족스럽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남주와 여주 캐릭터 설정도 좋았어요.
여주와 남주 성격이 다르기는 하지만 그 사이에서 느껴지는 케미가 인상적이네요.
남주가 은근히 귀여운 면이 있어서 잘 읽었습니다.
마코토는 보증 때문에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위험해보이는 야쿠자 마키 료헤이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공은 마코토의 사연을 알고 첫눈에 반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전속이 되어줄 것을 제안합니다.
계약관계로 얽힌 두 사람이 진심이 되어가는 과정이 무난하게 잘 그려져있는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