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소다 작가님의 작품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은 가이드버스라서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가이드 클리닉을 운영하는 지석과 클리닉에 찾아온 에스퍼 유건 조합이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혜원과 승현이 시간이 흘러서 우연히 재회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하는데, 잔잔한 분위기가 잘 느껴집니다. 설레는 느낌도 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이라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