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와 페이지터너 조합이 신선한 작품입니다. 까칠한 공에게 구원이 되는 수 관계성도 좋았습니다.
기억을 잃은 남주이지만, 재회해서도 여주에게 다시 끌리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잔잔한 분위기도 잘 느껴져서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