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하는 남주와 여주가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여주의 남주를 향한 짝사랑이 독백으로 잘 표현되어서 유쾌했던 것 같습니다.
공과 수의 역키잡 관계성이 잘 표현된 작품이라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공의 순정이 잘 느껴졌고 점점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는 수의 변화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