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 작가님의 <상사 친구> 남주와 여주의 관계성이 좋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어른이 된 후 재회한 이야기도 좋네요.
소기현과 조연오는 오랜 친구이기도 하면서 연인이기도 합니다. 기현의 고백으로 시작되었지만 기현도 연오의 모습에 점점 지쳐가는 심리가 잘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