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마트에는 별별일이 생긴다

메콩강 마트에서는 별별 일이 생긴다 ㅣ 아이앤북 창작동화 46
원유순 지음, 정진희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8년 11월

메콩강 마트에서는 별별 일이 생긴다.

글 원유순

그림 정진희

아이앤북

 

 

 

 

 

메콩강 마트는 안산 다문화 거리에 있는 마트랍니다.

이사오고 나서 안산 다문화 거리에 가본적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정말 다양한 인종들이 뒤섞여서 여러 문화를 다 볼수 있었습니다.

메콩강 마트의 순미와 순미엄마가 겪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여러가지 억울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들은 항상 새롭고 슬기롭게 극복한다.

다름을 인정하는 마음을 가지면 누구나 이해받을수 있다.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순간부터 오해는 쌓이게 된다.

이 책과 함께 닫혀있던....선입견이 가득했던 마음이 많이 변화된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홍문기 스피킹 갑 1

홍문기 스피킹갑 시즌1 - 이미 아는 단어로 할 말 다한다!
홍문기 지음 / 홍글리쉬 / 2018년 10월

홍문기 스피킹 갑 1

도서출판 홍글리쉬

지은이 홍문기

 

 

 

 

 

 

언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말하기인데...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은 정반대의 순서로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초중고대학교를 통틀어 14년 정도를 배웠는데도

영어를 쓰는 외국인을 만나면 말걸까 두려워 눈을 피하게 된다.

단어, 문법 알고 있어도 말한마다 못해

답답했던 과거와 현재

이 책을 만나 3분의 일가량 읽은 지금 뭔가모르게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

영원한 숙제였던 영어말하기가 시작할수 있는 소중한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 화장을 지우고 페미니스트가 되다
배리나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8년 10월

배리나 지음

북로그 컴퍼니

 

 

 

 

 

 

 

 

탈코르셋 을 선언한 뷰티 유튜버의 실제 이야기

지은이 배리나는 외모때문에 어릴적부터 수없이 많은 차가운 시선을 느끼며 살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불과 일년전 유튜브에 뷰티 메이크업 영상을 올리면서 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러다 아는 언니의 이야기에 탈코르셋 선언을 한다.

첫장을 넘기면서 부터 빠져들기 시작해서 반나절만에 책을 다 보았다.

여자인 나 또한 여러가지 편견이 많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였답니다.

"내게는 꾸미지 않을 자유가 있고

옷을 편하게 입을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모와 상관없이

내 가능성은 무한하고

무엇이든 해낼수 있습니다."

하는 지은이의 외침이 뇌리에 박혀서 마음이 저릿함을 느꼈답니다.

편견많은 세상모든이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입니다.

아름다운 제주 이야기

아름다운 제주 이야기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ㅣ 책고래아이들 14
김하늬 외 지음, 김윤이 그림 / 책고래 / 2018년 10월

아름다운 제주 이야기

글 김하늬 외

그림 김윤이

책고래 아이들

 

 

 

 

 

 

육지 에는 없는 이야기

섬이기에 가능한 이야기

제주도는 신화와 전설이 육지보다 많다고 하지요.

신이 일만 팔천이나 된다는 설도 있고...

제주 옛이야기들을 보면 유독 영웅적인 여성이 많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칠성신

영등할망

산호해녀

용궁올레

동지섣달 백련화

산방산

어느 하나 재미없는 것이 없고

아이들의 주목을 않받는 이야기가 없다.

아이들에게 완전 추천합니다.

새똥숲의 골동품

새똥 숲의 골동품 - 사라져 가는 구상나무를 찾아서 ㅣ 우리 땅 우리 생명 3
김란주 지음, 원정민 그림 / 파란자전거 / 2018년 10월

새똥 숲의 골동품

우리땅 우리생명 사라져 가는 구상나무를 찾아서

김 란주 글

원 정민 그림

권 기철 감수

파란 자전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는 나무

토종 구상나무라는걸 엄마인 저도 이 책을 접하고 알게되었답니다.

골동품 보다도 더 가치있는 토종 구상나무를 지키기 위한 노력...

서울 아파트에서만 살던 서윤이가 아빠의 사업 부진으로 근처 시골롤 이사를 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전나무가 아닌 구상나무를 생각하면서 서윤이의

생각도 많이 자라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할수 있는 좋은 책인거 같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