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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학교 - 뼈를 사랑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ㅣ 뼈의 학교 1
모리구치 미쓰루.야스다 마모루 지음, 박소연 옮김 / 숲의전설 / 2021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뼈의 학교
뼈를 사랑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모리구치 미쓰루+야쓰다 마모루 글 그림
박소연 옮김
숲의 전설
과학선생님이였던 지은이는 텅 빈 과학실이 해골의 방으로 바뀌기 까지
약 15년 동안의 일을 기록했다고 한다.
저자인 모리구치 선생님은 뼈가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뼈를 주우러 다니고 골격 표본을 만들면서 뼈를 만지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닭, 돼지, 소의 뼈들부터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치킨의 뼈로 골격을 만드는 미노루
물고기 골격을 짜기 위해 생선가게를 돌아다니는 토모키
퍼즐을 맞추듯 뼈 골격을 짜는 요코
개성 강한 친구들과 함께 한 모리구치 선생님과 곁에서 함께 한 야스다 선생님의
신기한 이야기
동물뼈 줍는 선생님과 골격 표본 만들기에 푹 빠진 아이들의 재미있는 과학 에세이
학교 공터, 마을 근처에서 뼈를 주워오는 아이들과 같이 호기심 갖는 선생님이
뼈를 발라내고 뼈를 이어붙이며 시간을 보냈고
15년이 지나자 평범했던 과학실이 "해골의 방" 으로 변신했다.
눈에 쏙~ 들어오는 동물의 뼈를 보면서
매력에 빠지지 않을수 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