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을 위한 패스트 패션 보고서 - 티셔츠와 청바지의 숨겨진 이야기, 2022년 우수환경도서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5
민마루 지음, 유유(정유진) 그림 / 썬더키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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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지구인을 위한 패스트 패션 보고서

민마루 글

유유 그림

썬더키즈

패스트 푸드는 알면서 패스트 패션은 괜히 낯설게 들린다.

패스트 패션은 SPA(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라고도 불리운다.

패스트 패션은 옷의 기획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회사가 직접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시스템 덕분에 옷이 만들어지고 팔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어 저렴한 가격대에

최신 유행을 반영한 물건을 빠르게 우리 소비자들이 만날수 있다.

예전에는 옷이 귀해서 슬로우패션이라고 할수 있었는데

요즈음은 패스트 패션의 시대라고 할수 있다.

과연 좋아야만 할 일인지 이 책을 읽으면 많은 생각이 들게 됬다.

거위 25만 마리의 희생으로 만날수 있는 패딩 점퍼와 면 티셔츠의 비밀편을 보며

패스트패션을 마냥 좋아해할 수 없는 이유를 알게되었다.

3장에서는 지구를 위해 생각하는 패션 회사들에 대해 적혀있는데

이런 회사들의 등장으로 많은 상화이 달라지고 있음을 알수 있다.

환경단체들과 패션 관련 종사자들의 책임뿐 아니라

이런 것들을 구매하고 입는 나 자신 하나하나가 모여 이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많은 생각이 바뀌게 될것이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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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농부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마을 36
의자 지음 / 책고래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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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사막의 농부

글 그림 의자

책고래

사막의 농부 이야기는 작가가 사하라 사막을 여행 한 후 쓴 글이라고 합니다.

사막을 여행하는 동안에 들은 이야기로 사막의 농부를 지었다고 합니다.

사막을 오가며 무역을 하던 상인들이 대추야자를 먹고 씨를 버렸는데 그 씨가

싹을 틔워서 대추야자나무로 자랐다는 이야기를 토대로 <사막의 농부> 이야기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씨를 뿌리는 농부를 비웃는 이웃들을 뒤로하고 농부는 씨를 뿌리지요

거센 모래 폭풍 때문에 이 마을 저 마을을 지난 씨앗 하나가 촉촉하고 따뜨한 땅에서

뿌리를 내리고 고개를 내밀지요~ ^^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나는 동화책입니다.

맨 뒤에는 사막에서 사는 동식물들이 하나 하나 소개되어 있는데

책 속에서 하나씩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그림이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기도 아주 좋습니다.

아름다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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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소크라테스와 마법의 주문
야마구치 다오 지음, 다마루 요시에 그림, 김정화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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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고양이 소크라테스와 마법의 주문

글 야마구치 다오

그림 다마루 요시에

옮김 김정화

위즈덤 하우스

왕초 길고양이 소크라테스는 너무도 큰 자전거를 타는 시언이를

데리고 마법사 모네 할머니 댁에 가게 되는데

가보고는 싶고

괜히 따라갔다가 큰 봉변을 당할까봐 겁도 나는 시언이

최고의 마법은 바로 바로 용기라는 마법사 할머니의 말을 듣고 깨닫는다.

귀여운 그림과 함께 귀여운 고양이 소크라테스를 따라가다 보면

책이 어떻게 끝났는줄 모르게 빠르게 읽히는 마법같은 책입니다.

흑백의 삽화 속에 가끔 컬러감 있는 삽화가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하는

사랑스런 책입니다.

마법사의 집을 부수고 난 뒤 고양이 소크라테스는 어떻게 되었을지...

주인공 시언이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읽다보면 빠져들게 되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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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시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35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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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아리스토델레스

박문재 옮김

현대지성

그리스어 원전을 완역한 것입니다.

오랜만에 아이스토텔레스의 시학을 다시 접하면서 쉽지 않은 글에 잠시 놀라기는 했지만

천천히 읽어나가면서 지식을 습득하는 기쁨을 오랜만에 만끽했습니다.

플롯, 스토리텔링, 모방, 비극, 에피소드, 카타르시스 개명의 탄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음에 각인되는 완벽한 이야기 구성의 기술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시학>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당시 그리스인의 삶에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압았던

"비극"을 집중적으로 탐구하여 시의 본질과 원리를 제시한 책으로 알려져 있다.

비극, 희극, 서사시, 서정시등 모든 개념을 아우르는 시를 말이다.

당시 그리스 인의 삶에 깊이 뿌리 내린 비극과 서사시가 자신의 철학 체계인

윤리학 및 정치학과 닿아 있음을 발견한 그는 이 비극 요소가 삶에서

철학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인가의 행위라고 보았다고 한다.

<시학>은 인간이 살아가며 본능적으로 행하던 거 속에서

진리와 선의 실체를 발견하고 철학이 추구하는 목표인 진정한 행복을

누릴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 진가를 찾을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다시 한번 읽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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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 눔바니의 영웅 - 오버워치 공식 소설 오버워치 시리즈
니키 드레이든.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지음, 고경훈 옮김 / 제우미디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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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오버 워치: 눔바니의 영웅

니키 드레이든 지음

고경훈 옮김

제우 미디어

오리사와 에피, 둠피스트, 루시우의 이야기를 다룬 최초의 오버워치 원작 소설 시리즈 입니다.

오버 워치 도서 시리즈에는 오버워치 아트북, 오버워치 앤솔로지가 있습니다.

게임 원작 소설로 뒤페이지 안쪽에 qr 코드를 찍으면 눈앞에 펼쳐집니다.~ 와우~ ^^

머지않은 미래에는 주인공 에피

진보된 아프리카의 도시 눔바니에서 살고 있다.

눔바니의 사람들은 옴닉으로 불리워지는 로봇들과 함께 살고 있는데...

주인공 에피 올라델레는 어렸을 때부터 눔바니 사람들을 돕기위한 로봇을 만들어왔습니다.

둠피스트들에 의해 공격당하는 것을 보고 새로운 무엇을 만들기 위해 애써보는데....

둠피스트는 인간과 옴닉 사이에서 여러 일들을 만들어내고

에피는 드디어 똑똑하고 착한 오리사를 탄생시키는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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