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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셋의 힘 5 : 길어진 그림자 ㅣ 전사들 3부 셋의 힘 5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전사들 셋의 힘
5 길어진 그림자
에린헌터
가람 어린이
뉴욕 타임즈 1위 베스트셀러 작가 에린헌터의 판타지 시리즈 중
전사들 제 3부 셋의 힘 중 5번째 이야기 길어진 그림자 입니다.
숲에 사는 천둥족, 그림자족, 바람족, 강족은 각자의 영역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천둥족의 지도자인 파이어스타는 황갈색 수고양이로 주황색 털가죽이 특징입니다.
애완 고양이에서 종족 지도자가 된 파이어스타의 성장기와 네 종족에게 내려진
선조 전사들의 새로운 예언과 천둥족의 어린 세 훈련병인 제이포, 폭스포, 아이스포를 향한
엄청난 예언이 기다리는데....
천둥족에 생긴 어두운 그림자는 과연 어떻게 해결될지...
천둥족으로 다시 돌아갈수 있을까고민하는 제이포
종족 최고의 전사가 되려고 애쓰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너무도 리얼하게 묘사되어 있다.
진실을 영원히 묻는 고양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네 인간들의 모습이 겹쳐진다.
고양이들의 이야기지만 우리 사람들이 사는 곳과 같이 희로애락을 함께 느끼는
또 다른 세상인거 같아서 몰입하게 되는 마력이 있는 책입니다.
별족에 대한 의심이 숲을 뒤흔들면서 그림자 족은 별족을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훌리브, 라이언 블레이즈, 제이포는 별족과 전사의 규약을 믿는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이제 세 고양이는 각자가 가진 두려움과 싸우면서 수많은 비밀들과 싸우게 된다.
강력한 힘을 발에 지닌 세고양이는 종족을 과연 지킬수 있을까...
에린헌터의 글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선물같은 책이 될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