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생각 의사를 위한 생각 속 응급 구조법 상상 고래 15
권태윤 지음, 김미진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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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길 잃은 생각 의사를 위한 생각 속 응급 구조법

권태윤 글

김미진 그림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2020년 제 8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동화 부문 수상작

보통의 사람은 하루에 60000 가지가 넘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단순히 생각이 많은 건지 그 중 쓸모있는 생각은 얼마나 되는지...

쓸모있는 생각만 하고 산다면 어떤 삶을 살수 있을까...?

생각을 제거하는 생각 의사 아로 씨와 룽룽이라는 환자 아이의 이야기

쓸모없는 생각을 제거하고 쓸모있는 생각만으로 살아가게 도와주는 생각 의사에게

과연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내가 감히 상상해 본적 없는 이 이야기는 한달음에 책을 읽게 했다.

사회적 가치에 따라 정의되는 소수의 쓸모있는 생각들만을 연구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오히려 잔뜩 쌓여 있는 쓸모없는 생각들을 탐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넓은 머리속

세상을 탐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구석에 먼지만 쌓인 쓸모있는 생각들을 꺼내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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