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크게 뜨고 - 찾아라 abc
스티븐 프라이어 지음 / 애플비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애플비] 눈을 크게 뜨고!!

저희때는 중학교들어가기 전에 알파벳을 공부하고 들어갔던것 같은데. 

(언제쩍 이야기냐..ㅋㅋ)

요즘은 초등학교들어가기 전부터 알파벳은 물론 간단한 회화는 해야한다고 해요.

구립 유치원이나 일반 유치원에서 조차 영어 수업시간이 따로 있다는걸 보면..

괜히 그 비싼 영어유치원에 보내서 일찌부터 영어를 가르치려 하는지..

그 심리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엄마가 영어를 잘하면 좋으련만..

영어보다는 숫자가 더 친근하다는 재영맘은

심한 영어울렁증 환자랍니다.!!

영어 유치원에 보낼  사정은 못되고.. 영

어는 가르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며 재미있게

아이가 영어를 접하게 할 수있을까 고민하던 중..

아이가 좋아하는 [애플비]에서 <눈을 크게 뜨고>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짤막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아이의 수준에 맞춰 커다란 그림을 보여주는데요..

커다란 그림 속에 숨어있는 영어단어들!!

그림 속에서 영어단어를 찾아보는 재미!!

영어단어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잘 녹아 아이가 영어공부가 아닌

그림 자체를 보며 이야기하고 노는 가운데..

자연스레 영어 자체를 받아들이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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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읽어 주는 그림책 : 미운 아기오리 (사운드북) 이야기 읽어주는 그림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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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신나게 만드는 놀이 모음집
스즈키 미유키 지음, 이윤혜 옮김 / 팜파스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지 모를때가 참 많아요
.

첫째아이의 경우 두 연년생아이를 키우기가 힘들어서 
시댁에 보내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시어머니께서 거의 하루종일 놀이터에서 아이가 하고싶은데로 해주고 
놀아주기 때문에..
첫째아이가 집에 오면.. 계속 나가자고 졸라대죠..
둘째아이가 걷기라도 하면 모르겠지만.. 
아직 기는 상태라.. 업고 나가야하는데..

하루종일 밖에서 첫째아이와 놀아주면서 
둘째아이를 업고있기란 정말 힘이 든답니다..

그나마 날씨가 괜찮으면 나가지만.. 비라도 오는 날엔...!! 
집에서 두 아이 서로 못싸우게 말리는데 정신이 없어요..
첫째아이의 집에서만 있는(밖에 나가지 못하는 ) 스트레스를 
받아주는데 정말 힘이 많이 든답니다.
육아사이트도 많이 찾아보고, 
다른분들의 놀이후기도 많이 보는 편인데도..

실생활에서 활용하는데는 한계가 많네요..

  

그런 고민들을 한방에 날려준 책!!
 <우리 아이를 신나게 만드는 놀이 모음집>



책 한권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놀아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책이라면.. 책꽂이에 꽂아 놓았다가.. 생각날때마다 펴서 보면서..
같은 방법으로 또는 응용해서 놀아줄 수 있지만..

 컴퓨터를 이용하면 컴퓨터를  켜서 찾아봐야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재워놓고 밤늦게 정보를 찾아봐야하기 때문에~
잠시간이 모잘라 아이한테 짜증을 부릴때도 많아요.
자료를 찾는다해도 제목만보고 해당페이지에 일일이 접속해 
읽어봐야하고~
시시각각 바뀌는 조건(날씨상태나 아이들의 컨디션등.. )의 놀이감을 
찾기가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등 힘든 경우가 많거든요.. ㅜㅜ
특히나 아이들이 깨어있는 시간엔 컴퓨터하기 힘들기 때문에..
재우고 밤에 해아하는 경우가 많아 체력적으로도 힘이 들지요..


 

<우리 아이를 신나게 만드는 놀이 모음집>
어렵고 다양한 준비물이 필요없답니다.. !! 
간단한 준비물 내지는 손수건이나 신문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만 있으면 
아이와 신나고 재미있게 놀아줄 수 있는 책!!
 아이와 놀다가도 아이가 지겨워하면, 
저처럼 자주 까먹는 엄마들은.. 
책장에서 바로 꺼내서  어떤 재미있는 놀이를 할까 고르면 된답니다..^^

연령별, 장소별, 신체부위별 다양한 놀이의 예시와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설명이 함께 나와 있어서 
아이와 재미있고 행복하게 잘 지낼수 있겠네요^^


 

 

 


익숙하고 재미있는 놀이들!!
어렸을적 한번씩은 다 해본 놀이들이지만..
막상 우리아이들을 키울땐 
각종 육아스트레스와 정보의 홍수에 빠져..
아이의 연령에 맞게, 장소에 맞게, 아이의 컨디션이나 날씨등.. 
상황에 맞게
잘 접목시키지 못할 경우도 많아요..
이책을 보고선.. 아하~~ 무릎을 탁 쳤어요..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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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뿡 응가 뿌직 - 방귀와 함께 만나는 즐거운 가나다
이수안 지음 / 애플비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자신에 몸에서 나오는 쉬~ 방귀~ 응가~

신기해하면서 참 좋아라 한답니다..

재영이도 요즘 기저귀를 떼려고 노력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지인께서 말씀하시길.. 24개월 지나서.. 천천히.. 알아들을때쯤.. 말해주면

알아서 실수 안하게 된다고 조금더 기다려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조바심내지 말라구요..ㅎㅎ)

그중에 방귀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네요..

한참.. 요즘 관심이 많아진 재영군..

목욕할때도.. 신체 명칭놀이를 하면서.. 재미있어 하고..

응가를 하고 나면 요즘은 응가했다고 표현을 한답니다..

그래서 씻어주려고 화장실에 가면.. 꼭 기저귀를 보며 한참 중얼거리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가르키기도 해서..

일부러 응가묻은 기저귀를 보여주고.. 보는 앞에서 좌변기에 응가를 넣고는

재영이더러 물을 내리게 하곤 합니다..

그런 응가를 하기전엔.. 항상 뽀옹~~ 뽕뽕.. 방귀를 끼죠..

응가할때가 아니여도.. 뽕!! 방귀소리가 나면.. 피식피식 웃는 재영이와 재영엄마..^^

애플비에서.. 재미있는 소재..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라는 소재를 가지고..

방귀와 함께 만나늠 즐거운 가나다.. 방귀뽕 응가뿌직이란 책을 발간하였답니다.

가나다.. 각 첫자로 시작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익살스런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구성이 뛰어나고 재미있는 의성어가 있어 한층 읽는데 감도 좋고 경쾌하니 즐겁답니다..

 

소리 나는 방귀

소리 없는 방귀

냄새 나는 방귀

냄새 없는 방귀

 

먹는것에 따라

소리도 다르고

냄새도 달라.

 

가 .. 가끔 이따금 방귀가 나오려고 하면

나..  나풀나풀 춤추면서 뽀옹뽀옹 

다.. 다다다 달리면서 빠바방

라.. 라디오 음악 소리에 맞춰 빠바밤 빵!

마.. 마당에 나가서 슬며시 피식피식!

바.. 바람에 슬쩍 냄새를 날려보내자 부우웅!

사.. 사람들이 많을 때는 살짝 참기도 해.. 끄응

아.. 아차차 나와버렸네, 뿌앙~부르릉

자.. 자다가도 뿡 자꾸자꿍 붕붕

차.. 차가 빵빵하게 시원하게 빵

카..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서 찰칵 뽕 찰칵 뽕

타.. 타박타박 발걸음에 맞춰서 빠방빠방

파.. 파~ 파~ 수영하다 물속에서 뽀롱뽀롱

하.. 하하하하! 뿡뿡 방귀뀌면 곧 응가 나온다 뿌지직..

 

해당하는 그림을 보면.. 정말 대박인데.. ㅎㅎ

그림을 보면서 아이와 이야기할것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서.. 아이와 즐겁답니다.

책을 보며 가나다.. 친근한 한글공부도 되겠네요..

글밥이 적은 아이들부터 볼수 있구요..

한글을 배우는 초기단계아이들도 봐도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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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싸우지 마세요! 경독교육동화 6
야나 프라이 지음, 다그마 가이슬러 그림, 이진금 옮김, 경기대학교 아동-청소년 문학연구실 / 경독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커다란 싸움이 아니더라도..

작은 말다툼이나 오해로 시작되었지만.. 끝내는 큰소리를 내는!!
저도 남편도 서로 지는 편이 아니라.. 꼭 아이들앞에서 싸우게 된답니다.

그럴때마다 큰소리로 우는 둘째아이~ 큰소리에 놀라 울어버리고..

첫째아이는 이제는 좀 컸다고 말귀를 제법 알아들어

저희가 싸울땐 다른방에 가서 있게 하거나 저쪽에 있으라고 하면

조용히 가서 있는답니다.

그게 더 불쌍하죠. 어떤 생각을 하는걸까..

꼭 그런날은 첫째아이가 밤에 꿈을 꾸는지 소리지르면서

잠을 잘 못자는 경우고 많답니다.

그런 저희집에서..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은 다름아닌 저희부부네요..

 

톰의 부모님이 서로 싸우게 된답니다.

아빠가 집을 치워놓고 저녁을 하기로 한 약속을 어겼기 때문이죠.

엄마는 엄청 화가나셔서.. 아빠와 싸우시곤.. 나가버려요..

엄마가 안계신동안 톰과 아빠는 집안을 구석구석까지 깨끗이 치우곤.

엄마를 기다립니다.

기다리면서 아빠와 나누는 대화는..

부모님이 싸웠을때.. 아이가 느끼는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주어..

제 머릿속엔 온통 저희아이들의 얼굴표정과 울음소리가 가득하게 해주네요..

 

경독교육동화 시리즈로.. 아주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를 동화로 들려주네요..

 

(주)도서출판 경독은 경기대학교 독어독문학과의 약칭이랍니다.

2004년 경기대학교 독어독문화 교수들과 <경기대학교 아동,청소년 도서 연구실>의

연구원들이 다년간의 연구경려글 바탕으로 설립한 출판사랍니다.

수익창출보다는 국내시자에서 상업적인 이유로 외면당하고 있는 독일어권의 좋은 책들을

출판함으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폭넓은 도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 문학발전에도 이바지하고자 하는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고 하네요.

 

경독교육동화 시리즈로 유괴예방을 위한 교육동화 <낯선사람 따라가면 안돼>라는 책은 정말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읽히게 싶었던 책중에 하나인데요..

경독교육동화 <엄마아빠 싸우지마세요!>는화목한 가정을 위한 교육동화로써. 엄마 아빠가 아무리 사랑해도 가끔을 싸울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고 부모가 싸웠을때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라든지 생각들을 알려주네요.

그 이외..성추행 예방을 위한 책들<혼자 다니는건 위험해>,<내몸은 내거야>

또는 싸울때 지켜야할 것들 또는 싸움을 피하는 법등을 넌지시 알려주는 <싸움쟁이>

연년생 엄마로써 꼭 읽고 싶은 내용인 <엄마는 동생만 좋아해>등.. 좋은 내용의 책들이

시리즈로 많이 마련되어있어서 너무 좋네요^^

 

기회가 되면 꼭 읽어보고자 합니다.

 

 

 

경독동화시리즈...

<엄마 아빠 싸우지 마세요>를 통해 아이와 저희 가정이 조금은 평안해지고 긍정적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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