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부릉부릉 소리 나는 탈것 그림책
애플비북스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애플비하면 유아용 책들로 참 유명하죠?

선명한 색상과 귀여운 그림이 항상 아이들의 눈을 사로 잡습니다.

다양한 책들도 많지만.. 전 애플비하면.. 사운드북이 생각납니다.

집에 애플비 사운드북이 몇권 되는데..

다른 출판사 책들과 비교해볼때..

기계음이 안나고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알맞은 크기의 사운드가 참 맘에 듭니다.

오늘은 애플비 사운드북 버스가 부릉부릉 만나보았어요.



어떤 선물이 들어있을까 .. 후다닥 꺼내는 녀석..

박스에 빨간색으로  계림북스와 애플비 글씨가 적혀있으니

우리아이 자기 선물인지 바로 압니다..^^

 

 

 

 



제품포장 비닐부터 후다닥 뜯는 녀석..

이제 무엇부터 하면 되는지 아는군!

 

 

 



아.. 드디어 도착했네요..

소리나는 탈것 그림책..

버스가 부릉부릉!

 

 

 

뒷면에는 제품의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왔습니다.

버스가 부릉부릉!

깜빡이는 짤깍짤깍, 와이퍼는 쓱싹쓱싹,

하차벨은 삐~

버스에서 나는 여러가지 소리를 들으며 그림책을 읽어요.

스토리 전개에 알맞게..

그림버튼을 눌러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다양한 모양의 버튼..

왼쪽부터..

열쇠모양.. 차 시동걸때의 소리

버스모양.. 부릉부릉 버스운전해가는 소리

문 모양.. 끼익.. 손님을 태우기 위해 버스가 승차하고 문이 열리는 소리..

화살표 모양.. 깜빡깜빡 자회전 우회전 할때.. 비상등 소리

운전대 모양.. 빵빵!! 경적소리

와이퍼 모양.. 갑자기 내린 비로 뿌해진.. 앞창.. 와이퍼 닦는 소리

스탑..하차할때.. 꼭 눌러야하는 하차벨.. 누르면.. 삐익! 소리가 납니다.

음표.. 영어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아이들 책이라고 대충 지어서 만들지 않네요..

생각보다 소리가 사실적이여서.. 공감이 많이 가는 책이네요!

요 책 읽고 실제로 버스를 타게 되면..

할 이야기거리가 참  많은걸요!

 

 

 

 



밧데리가 방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준비해놓은 차단테이프..

물건을 막 샀는데.. 얼마후,.. 소리가 잘 안난다면..

비싼 사운드북 사서.. 기분만 상하지 않겠어요?

먼저 책 하단 버스모양의 차단테이프를 가볍게 제거해주세요.

손가락으로 <- 방향으로 쏘옥! 당겨주시면 된답니다.

아이의 힘으로도 쉽게 잘 빠지니..

아이에게 시켜보아도 좋습니다.

 

 

 



왼쪽 바퀴와는 달리  오른쪽 구멍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있어요.

어디서 소리가 날까 했는데 여기서 나는구나..!

 

 

 

 



기계음이 심하게 들지거나 지지직 거리지 않고

깔끔한 소리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의 사운드가 흘러나와

거부감이 없습니다.

귀 기울려 다양한 소리를 드는 녀석!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스토리별로.. 그림과 이야기가 있습니다.

책 한권은 한장한장 넘겨가며

그림을 통해 글씨를 통해 이야기를 해줍니다.

글씨중에 해당버튼의 그림이 있어

아이가 살펴보고 직접 누르게 해줄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버스를 타고 가는 재미있는 애피소드로..

직접 버스를 탈때..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어 현실적이고 좋습니다.






< 책의 줄거리 >

해당 버튼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상상해보세요.

버튼부분은 일부러 빼고 이야기해 드립니다..^^

 

자.. 출발해볼까?

고양이 기사님이 시동을 걸어요.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고 문이 열렸어요.

모두 차례차례 올라타요.

 

앗! 뒤에서 구급차가 경적을 울려요..

고양이 기사님은 구급차를 먼저 보내요.

 

투두두둑! 소나기가 쏟아져요.

어떻하죠?

 

"이번 정류장에 내려주세요"

코끼리 선생님이 하차벨을 눌렀어요.






책을 다시 혼자서 읽어봅니다.

아직 글씨를 못읽는 녀석... 글씨는 아직 어렵지만..

그림을 보고 엄마가 읽어주었던 이야기를 상상하고,

글씨부분의 그림부분을 보고

해당부분의 버튼을 찾아 눌러보면서

종알종알 떠들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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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아이똑똑 스티커북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애플비] 아이똑똑 스티커북만났어요.


한권에  한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반짝반짝 은박으로 반짝이는 표지위로..
각 주제별로 귀여운 친구들이 등장해서
다양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끌어 갑니다.
재미있는 놀이와 이야기 속으로! 고고!
 
 
 
 

책의 상단은 식빵모양(?)의 아기자기 귀여운.. 모습..
모서리가 둥글둥글.. 아이가 다칠위험이 없어요.
종이가 두께는 적당히 두껍고, 종이의 질감이 아이가 넘기기 아주 좋아요.
우리가족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엄마, 아빠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예요.
명칭을 알아보고, 스티커를 붙여가며..
단어를 배우고 나와의 관계, 부모님과의 관계를 인지시킵니다.


 
 
 
 




우리가족의 이야기..


엄마,아빠,나,형아가 각 부엌,침실,거실,화장실에서
각기 다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소와 사물의 명칭, 동작과 상황설명,
표현들과 사물인지등 이야기꺼리가 만습니다.
엄마아빠와 주말농장.. 나들이 나가 꽃과 채소들도 키워보고,
애완동물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즐겁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 책을 보며..
정해진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서로에게 눈을 맞추며, 상상력을 발휘해서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아.. 어휘력이 딸리는군요..
 먼가 아이에게 재미있게 이야기해 줄순 없을까요?
엄마가 좀 반성해야하기도 하는 시간!
최선을 다해 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봅니다.
아이에게 설명해보라고 하기도 하고,
아이의 상상력을 마구 자극시키고,
여러 대화를 나눔으로써 인지능력과 표현능력이 늘어납니다.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바로 스티커 붙이는 시간이랍니다.
먼저 스티커를 찾아봅니다.
빈칸과 똑같이 생긴 스티커를 찾아보고
먼저 붙입니다.
꽤 진지한 녀석.. 스티커 놀이는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스티커..
한창 심취한 녀석!

 
 
 
 
 
여러가지 사물들이 나옵니다.

반복훈련으로 사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주고 사물을 알려줍니다.
스티커를 붙인 후, 붙인 스티커를 보며 모양과 명칭을 확신시켜 준 후,
스티커, 책속에 있는 사물들을 집에서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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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을 찰찰찰 - 탬버린 동요 그림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애플비는 재미있는 책들이 참 많지만..
특히나 사운드북이 정말 괜찮은것 같아요.
애플비의 사운드북 시리즈가 몇권 있는 편인데..
아이에게 모두 인기가 좋답니다.
 
 
 
 
[애플비] 탬버린을 찰찰찰..
다양한 동물친구들과 함께 탬버린을 쳐볼까요?
오른쪽 상단엔 탬버린 모양의 사운드 단추들이 보여요.
가운데를 누르면 찰찰찰 탬버린 소리가 나고,
맨 위의 빨간 곳에서 소리가 흘러나오죠.
다양한 모양의 단추를 누르면 해당 동요가 흘러나온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애플비 사운드북은
아이의 작은 손톱으로도 누르기 쉽고 잘 눌러져서 좋네요.
뒷면 왼쪽 상단엔 밧데리가 들어어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갑자기 소리가 안들릴땐..
여기를 열어주어 밧데리를 교환하면 소리가 나온다고 하는군요^^  

 
 
 
 
아이의 작은 손으로 눌러도 정말 잘눌러지는 사운드단추..
가운데 위치한 탬버린도 눌러보고, 그림단추도 눌러보아요 



 
 
 
 
흘러나오는 노래소리와 함께 노래도 들어보고,
책속의 그림을 보며 이야기도 나눠봐요.
동요가사가 책속에 나와있어 엄마와 함께 불러보면 좋을것 같네요.
쉽고 짧은 노래는 아이가 금방 익히기 좋으며,
다들 유명한 노래들이라. 척 들어도 엄마들은 알것 같네요.
책속 곳곳에는 다양한 동물친구들이 나와
아이와 많은 이야기거리를 나눌수 있어 좋은거 같습니다.
책을 단지 보는것 뿐이 아니라 음악과 함께라서
책을 듣고, 함께 느껴보고, 이야기 나눌수 있어 좋네요.
엄마가 간단한 동작을 통해 쉬운 율동을 가르쳐준다면
아이가 더 재미있어 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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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아, 고마워! (책 + 장난감 덤프트럭) 동글동글 아기 자동차 그림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애플비] 덤프트럭아 고마워..
미니 장난감 덤프트럭과 책으로 구성된
덤프트럭아 고마워..



 
 
 
주인공 덤프트럭은
나무도 심어주고, 쓰레기도 주워주고, 바닷가 모래도 갖다 주고..
아이들의 행복한 놀이터를 만들어주어요!


 
 
 
 
 
아이의 손에 쏙 들어가는 미니장난감 덤프트럭!
덤프트럭을 가지고 놀며 책을 읽는 우리아이..
덤프트럭이 이렇게 우리들의 행복한 놀이터를 만들어주는구나~~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책을 읽는 우리아이..
책에 나온 덤프트럭이 눈앞에 있으니 재미있는지
책에 더 집중을 잘 하는것 같아요!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미니 덤프트럭을 가지고 실컷 노는 우리아이!
요즘 아이에게 가장 인기있는 장난감이랍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탈것..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책속의 주인공인 덤프트럭을 만지작 만지작..
덤프트럭이 책속에 나오면.. 책속의 덤프트럭에게도 반가운 인사를 합니다.
아이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미니 덤프트럭과 애플비책..
덤프트럭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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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리리 - 꽥꽥 소리 나는 그림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애플비] 꽥꽥 소리나는 그림책.. 용감한 리리..


 
 
 
 
 
애플비는 정말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많은것 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린편이라 보드북, 플랩북, 병풍책등에 관심이 많지만..
애플비는 특히 사운드북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신기한 책이 있던걸요?
사운드북은 아닌데.. 책에서 꽥꽥 오리소리가 난다?
정말 궁금했어요..^^
실제로 만나보니 넘 반갑네요.
책의 뒷면에 이렇게 손을 넣는 곳이 있어요..^^
손을 쏘옥 넣어 엄지손가락과 나머지손가락을 이용해서 위아래로 움직여주면..
꽥꽥 오리소리가 나네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걸요?


  

 
부드러운 촉감의 오리인형이 달린 책..
노란 오리주둥이가 너무 귀엽네요^^ 빨간 혓바닥도 달려 있답니다.
손으로 꽥꽥 소리를 내가며 리리가 왜 용감한지 이야기해볼까요?
친구들은 시끄럽게 꽥꽥대는 오리 리리가 싫었어요.
뒤뚱뒤뚱 걷는다고 놀리기도 하구요.. 리리는 의기소침해져요..^^
무서운 여우가 나타났을때 모두 무서워서 오들오들..
리리는 용기를 내서 꽥꽥 도움을 요청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왜 리리가 용감한지 아시겠죠?
리리와 친구들의 표정이 정말 다양하게 변화하네요.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지만  아이가 표정변화에 대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종알종알 이야기하는게 참 잘만들어졌단 생각이 들었어요.
색감도 참 좋죠? 



 
 
 
 
 용감한 리리가 너무 귀여운지 뽀뽀하고 난리네요^^
리리의 입속으로 손을 넣어보기도 하고.. 뽀뽀도 하고..
리리의 표정변화에 민감하게 받아들이며 종알종알 이야기하는 녀석!



 
 
 
 리리와 친구들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기분이 신났는지 연신 웃네요.

리리를 활용해서 엄마의 잔소리도 살짝 해봅니다..ㅎㅎ
리리처럼 용감하고 내가 재민이여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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