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비평, 희망을 이야기하다 - 교사의 스토리텔링
김진희 외 지음 / 교육과학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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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비평,

희망

이야기하다

이 책을 읽기 전 사실 수업비평 이라고 해서 나쁘다고 생각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게 생각하진 않았다. 감히 내가 다른 선생님의 수업을 보고 비평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비평이라는 어감이 어쩌면 상대방에게는 기분을 나쁘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내가 조금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으로서의 발전 또는 학생들에게 보다 더 낳은 수업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논의 또는 방식이 있어 조금은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던 나에게는 부끄러움을 준 책이다.

누군가에게 잘보이기 위한 수업인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인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 이였고, 앞으로 더 목표를 가지고 발전해 나갈수 있는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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