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계 재판 - 사람이 아닌 자의 이야기 다카기 아키미쓰 걸작선 2
다카기 아키미쓰 지음, 김선영 옮김 / 검은숲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내용이 거의 100% 법정에서 진행되어 자칫 지루해질 수 있었으나 긴장감있게 끝까지 끌고 나간 것은 좋았다. 하지만 60년대 작품임을 감안하더라도 변사느낌의 서술과 작가의 자의식 과잉, 엘리트에 대한 지나친 경외, 성에 대한 그릇된 인식은 읽는 내내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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