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를 읽기 위해 문단사를 읽었다. 시험 공부 때문에 목적성을 갖고 읽긴 했지만, 문인들의 사적인 삶을 관찰하고 그에 따른 문학 생산에 대해 넓게 이해할 수 있어 좋다.
문학 낯설게 하기
문학 텍스트가 주는 역사적 사회적 작가적 배경을 파악하고 읽으면 정리가 된다.
비평사 자체의 독자성을 갖고 있어서 차칫 문단사나 문학사와 구분을 못하는 국문학도에게
좋은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