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놀로지 - 42억 년 동안 인간과 생명은 어떻게 이어져왔을까?
루크 오닐 지음, 김정아 옮김 / 파우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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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로 이 책은 끝.

인문학으로 읽은 이 책은 자연과학도서.

사랑과 호르몬의 과학은 생명 탄생의 본질을 말함.

저자는 과학자의 학문을 담고 있으나,

이 책은 지구상으로 변화시켜 가는 생명 본질을 말하고 있음.

다시 말해 생명 탄생은 인간을 말하는데

휴머놀러지에서는 인간이 과학을 통해 시대를 변화 시켜 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음.

 

 

처음 이 책을 읽게 되면 세포가 어떻고, DNA가 어떻고 해서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근데 책이 말하고 있는 본연의 뜻을 깨우치는 순간

페이지 넘어가는 건 일도 아님.

 

 

정확하게 3일 걸려서 읽었는데.

하루 세 시간 정도 9시간 정도 본 거 같아요.

저자가 세계적인 면역학자인데 과학자여서

과학 성과를 통해 보다 낳은 미래를

제시하고 있어서 마무리도 훈훈해요.

인문과학 도서 좋아하는 분들 필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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